서울 용산구 서계동 일대 39층 2691가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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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서계동 33 일대(11만3279㎡) 재개발 정비계획안의 주민공람 절차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구역은 20년 이상 주택 비율이 88.6%, 30년 이상 비율은 66.1%에 달한다. 지상철도로 도심과 단절돼 노후화돼 왔다. 구역 북쪽에 1981년 국군 기무사 수송대(현재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가 자리 잡아 30년 가까이 담장 위로는 건축물을 세울 수 없는 고도 제한이 걸렸던 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39층(160m), 공동주택 2691가구(공공임대 363가구)와 오피스텔 246실이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 39~84㎡로 구성된다. 용산구는 1종 주거지와 7층 이하 2종 주거지를 2종·3종·준주거지로 용도지역을 올려 용적률 280%를 적용하기로 했다. 주차대수는 3682대(가구당 1.36대)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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