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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대규모 택지 이르면 오는 10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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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수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4-05-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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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이르면 올해 첫 토지 분양을 시작한다. 전체 6.6㎢(총사업비 1조3476억원) 중 서울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1단계 사업지 2.73㎢가 우선 분양된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디지털 마린시티와 육해공 토털 모빌시티, 스마트 세이프 시티를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며 “지방인구 소멸 위기를 타개하는 새로운 모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바로 옆 새만금 국가산단을 배후 수요로 삼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곳에 72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입주 후 직·간접 고용인력은 최대 13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2차전지 생산 기업들이 몰리면서 공장 증설을 위한 추가 부지 확보 협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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