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조 규모 한남5구역 재개발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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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5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DL이앤씨 한 곳만 응찰해 경쟁입찰이 성사되지 않아 유찰됐다.
해당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일대 18만3707㎡ 규모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3층, 51개동, 2592가구를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한남뉴타운 재개발 구역 가운데 평지가 많아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조합은 입찰 당시 3.3㎡당 공사비로 916만원을 제안했다. 총사업비는 1조7580억원 규모다.
앞서 5월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삼성물산·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GS건설·HDC현대산업개발·한양·호반건설·우미건설·금호건설 등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으나, 실제 입찰에는 DL이앤씨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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