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동 주민 구역지정 해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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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주민들이 신통기획에 반대하며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서대문구청은 지난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구역계 변경 등의 대안을 마련했으나 입안 취소를 원하는 주민이 전체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며 진땀을 빼고 있다.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신통기획을 통해 사업속도를 높이려는 지역구가 다수 관찰되는 시점에서 아예 지정 해제를 원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토지등소유자(총 705명) 기준 ▲찬성 30.8%(217명) ▲반대 21.4%(151명) ▲미응답 42%(296명) 이었으며 면적 기준으로는 ▲찬성 19.2% ▲반대 27.5% ▲미응답 31.7%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토지소유자 동의가 있어야 정비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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