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실 사업장 매입 신청 접수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일부터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에 관한 매입 절차에 나선다.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는 가뭄의 단비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하반기에 2차 매입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LH는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3조3천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 바 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서울시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무상… 24.04.05
- 다음글토지 거래 허가 구역 경매 낙찰가율 24.04.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