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가 아파트 경매시장서 잇따라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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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6864가구 규모 대단지 ‘파크리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11일 열린 2차 매각기일에서 19억3600만원에 나왔다. 하지만 또 다시 유찰됐다. 이 매물의 최초 매각가는 24억2000만원이었다. 다음달 15일에 15억4880만원에 재매각될 예정이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같은 타입 매물 호가는 19억원~23억원이다.
당초 이 물건은 한 차례 유찰된 데다 권리분석에서도 특이사항이 없어 무난한 낙찰이 예상됐다. 그럼에도 유찰된 이유는 매각가가 급매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 데다, 인근 잠실 대장 단지 중 하나인 ‘리센츠’의 최근 낙찰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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