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 내 준공업지역 일부에 대해 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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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봉구 내 준공업지역 일부의 용도를 주거지역이나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서울 지역 내 준공업 지역은 19.97㎢인 가운데 서남권을 제외하면 성동구(205만㎡)와 도봉구(149만㎡)에 가장 많다. 서남권은 서울 전체 준공업지역 면적의 약 82%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 중 영등포구가 502만㎡로 가장 많고 구로구(420만㎡)와 금천구(412만㎡), 강서구(292만㎡), 양천구(9만㎡) .
도봉구 지역 내의 준공업지역에는 이미 대단위의 주택단지가 조성돼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며 준공업지역 내 주택단지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지역은 주거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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