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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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 등 총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성북구 보문동6가는 미선정했고,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수유동은 보류했다. 주민 갈등 및 사업 실현성 여부, 지역 여건 등을 고려.
동작구 상도동 279 일대(면적 4만9155㎡)는 노후 저층 주거지며 국사봉이 인접한 구릉지형으로 대규모 정비가 어렵고, 다세대주택이 다수 건립되면서 재개발 요건에 맞지 않아 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역이다. 또 모아타운 추진에 대한 주민 동의율 약 60%로 높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지로 선정했다.
중랑구 중화2동 299-8 일대(면적 7만5254㎡)는 중화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 건축물 노후도가 86%로 매우 높고 반지하주택 비율도 75% 이상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동의율(34~67%)도 높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지로 선정했다. 다만, 사업추진계획을 고려해, 구역계에 대한 정합성을 검토해 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중랑구 면목2동 139-52 일대(면적 7만868㎡)는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위치해 건축물 노후도가 약 79%로 매우 높고 반지하주택 비율도 66% 높으며, 협소한 도로, 상습적인 주차난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동의율이 약 50%로 높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지로 선정했다. 다만, 향후 관리계획 수립 시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계획과 연계하여 공공기여 및 봉제산업 종사자 이주대책 등을 반영토록 조건을 부여했다.
서초구 양재2동 374 (면적 6만1289㎡) 및 382 일대(면적 6만8804㎡)는 지난해 2차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조건부 보류됐던 지역으로, 보류 사유가 해소되고 모아타운 일대 도로체계 재정비, 기반 시설이 개선되는 점, 주민동의율이 60~70%로 높다는 점 등 고려해 대상지로 선정했다. 향후 논현로와 연결되는 진입도로 확폭이 전제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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