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종의 금융기관 대출 연체액과 연체율이 약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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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부동산·건설업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 약 58만개 법인 대출 가운데 부동산 업종 대출 잔액은 작년 12월 말 현재 385조3천800억원으로 집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포함된 것으로, 2021년 말(302조7천300억원)과 비교해 2년 사이 27.3% 늘었다. 연체액(30일 이상 연체된 금액) 증가 속도는 더 빨라 같은 기간 2조2천700억원에서 3배가 넘는 7조원까지 불었다.
건설 업종 대출 잔액은 118조3천600억원으로, 2020년 말(88조5천억원)보다 34% 증가했다. 연체액은 7천600억원에서 2.5배인 1조9천억원으로 증가했고, 연체율도 0.86%에서 1.9배인 1.60%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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