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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7구역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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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스피린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4-07-0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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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7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일까지 ‘시공사 입찰 참여 의향서’를 받았지만 의향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 등 6개사가 참가했다. 다음달 12일 입찰을 마감하지만 의향서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건설사가 없어 사실상 두 번 연속 유찰됐다.

북가좌동 80 일대의 가재울7구역(7만8640㎡)에는 지하 4층~지상 26층의 아파트 140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 5월 첫 현장 설명회를 열고 입찰사를 찾았지만 유찰돼 지난달 14일 재입찰 공고를 냈다. 2차 입찰에선 1차 입찰 당시 3.3㎡당 770만원이던 예정 공사비를 843만5000원으로 올렸다. 총공사비는 5603억7366만원에서 6138억6665만원으로 535억원 불어났다. 가재울7구역 조합은 건설사에 하이엔드 브랜드만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자격을 제한했다. 조합 관계자는 “재입찰 일정은 미정”이라며 “입찰 자격 제한을 완화하는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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