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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문정현대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중에는 권리변동 계획 수립과 총회 승인을 추진하며, 9월부터는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해 동의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주목할 점은 이 아파트는 1991년에 준공된 이래 처음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새로운 주거용 건물은 기존보다 층수가 늘어나고 가구 수도 증가합니다. 특히 추가 가구는 일반 분양을 통해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재건축 규제의 완화로 인해 시행되었으며, 각 세대의 주거 전용 면적을 최대 40%까지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는 리모델링에 적합한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