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역 일대 14만㎡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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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가락동 161번지 일대 즉, 오금역 사거리 지역을 신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며 현행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기로 하였다. 오금역 일대 14만㎡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인근에 위치한 옛 성동구치소 부지와 연계하여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오금역 세권의 중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일대에서 블록 단위로 공동개발을 진행할 경우 용적률 400%를 적용받고, 최대 20층 내외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면부는 옛 성동구치소 개발에 대응해 블록 단위 개발 시 종상향이 가능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며,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공공보행통로, 전면공지 확보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사업은 전체 7만8758㎡에 SH공사에서 추진하는 공공주택 1150세대 및 업무시설용지, 청소년교육복합시설용지, 문화체육복합시설용지, 주민소통거점시설 용지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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