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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사업을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검토 대상지를 선정했다.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선별되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받을 수 있고,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사업검토 대상지는 6곳으로, 사업 제안서를 받은 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기준에는 사업대상지, 사업계획 수립, 공급 및 운영기준, 총칙이 포함되며, 운영은 2종·3종 일반주거, 상업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2029년까지 2만실 공급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1인 가구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공유주택을 확대하고, 임대기간 동안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담았다.운영기준은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을 우선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에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