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백종원이 기획에 참여한 올해 남원 '춘향제'에 117만명 방문 대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wideman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5-23 08:57

본문

바가지요금으로 뭇매를 맞았던 지난해 춘향제 방문객 수 40만명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22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한국평가데이터가 조사한 제94회 춘향제 방문객 수 집계 결과 축제 기간인 지난 10∼16일 117만3762명이 춘향제를 찾았다. 

시는 춘향제의 정체성 확립, 글로벌 춘향제로의 확장, 다양한 기획프로그램 구성 등을 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시는 특히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존 운영'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른바 뜨내기 업소에 의해 홍역을 앓았던 시는 오명을 탈피하고자 먹거리 부스 등을 직영체제로 전환하는 등 백 대표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했다. 

시는 자릿세 없는 먹거리 존을 구성하기 위해 시유지를 활용, 지역 상인들에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소상공인 판매 부스 126개를 직영으로 임대하면서 입점권 전매를 금지했다. 또 모든 메뉴는 가격 중량을 표시한 정찰제로 1만원 이하로 판매했다.

백 대표는 "저희가 들어가는 축제에는 절대 자릿세가 없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특산물을 알리고, 지역을 다시 찾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모토"라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