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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국산 제37호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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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dewing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5-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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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P-CAB 계열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자스타프라잔)에 대한 최종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는 제일약품을 R&D 기업으로 이끈 주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대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가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설립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기존 제일약품 주요 품목들이 낮은 수익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극복하고자 '미래 R&D 비전' 전략을 세우고 25억원을 투자해 온코닉테라퓨틱스를 출범했다. 


이후 R&D 투자 비율을 매출액 대비 3%대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두 배 이상 끌어 올렸다. R&D 비용이 증가하면서 2021년 이후 제일약품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자큐보정에 대한 기술수출을 이루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3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제약사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에 자큐보정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약 1600억원. 자큐보정 외에 당뇨 치료 개량신약인 JLP-2008이 임상 3상을 종료하고 허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어 난소암 치료제 이중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과 췌장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어 추가 기술수출 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 대표는 지속해서 R&D 역량을 강화해 회사의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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