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니마 2조4000억 오만 해수담수화 수주
페이지 정보
본문
GS건설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오만에서 2조4000억원 규모 해수담수화 시설 사업을 수주했다.
환경부는 12일 GS이니마가 '오만 구브라3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고 20년간 운영할 수 있는 운영권도 확보해 이날 오만에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역삼투막 원리를 활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2027년까지 지어 생활용수를 하루 30만t 공급할 수 있다. 이번 사업 규모는 2조4000억원에 달한다.
GS이니마는 해수 담수화 시설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공사, 시운전 등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2027년 완공한 이후 20년간 해수 담수화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교량 난간서 40대 남성 붙잡고 버틴… 24.05.14
- 다음글3년 만에 알려진 임영웅 미담 24.05.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