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보노 타로가 11일 세상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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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보노의 본명은 채드윅 하헤오 로완(Chadwick Haheo Rowan). 미국 하와이 출신이다. 키 203cm에 몸무게 230kg을 육박한 거대한 체구로 1993년 일본 스모 최초로 외국 국적의 요코즈나가 됐다.
모래판을 떠나고 2003년 K-1 격투기 무대로 전향했다. 순발력이 떨어져 격투기 무대에선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K-1에서는 10전 1승 9패 성적을, 종합격투기(MMA)에서는 4전 4패 성적을 남겼다.
최홍만과는 무려 세 차례나 맞붙었다. 한국 씨름 최강자와 일본 스모 최강자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행성이 컸기 때문이다.
최홍만에게 세 번 모두 고배를 마셨다.
격투기 좋아하던 시절 즐거움을 주던 선수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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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알려그랴님의 댓글
뭘알려그랴 작성일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