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
페이지 정보
본문
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한화오션은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밥콕과 미팅을 갖고 폴란드∙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Steering Committee)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 이하 TA)에 서명했다.
앞서 지난 1월 중순, 밥콕 인터내셔널의 닉 하인 총괄 부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한화오션의 잠수함 연구개발 및 설계∙건조 역량을 면밀히 살피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 자리에서 닉 부사장은 폴란드와 캐나다 등에 수출되는 장보고-III(KSS-III) 잠수함에 밥콕이 공급하는 무장 발사 체계 탑재와 ISS(In Service Support: 잠수함의 생애주기 간 후속 군수지원) 비즈니스 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병원을 떠나 집단행동에 가담한 의사들… 24.03.02
- 다음글푸틴 "핵 쓰겠다" 24.03.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