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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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0∼6세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는 등 대유행하고 있다. 7월 셋째 주(14∼20일) 기준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8.5명에 달한다. 환자 대부분은 영유아 등 18세 이하지만, 조 씨처럼 성인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수족구(手足口)병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손, 발, 입 등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발병 후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가 호전되면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진다.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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