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선임 소식에 이영표 작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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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 팬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해설위원은 “이런 결정이 과연 대표팀에 대한 지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상당히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한창 시즌 중인 K리그 팀의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강제로 앉혀 축구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을 언급한 것이다.
더욱이 홍 감독이 맡고 있는 울산HD는 현재 K리그1에서 김천 상무와 선두 경쟁 중이다.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울산HD 팬들은 졸지에 감독을 빼앗긴 것이다.
이에 울산HD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공식 SNS에 입장문을 내가 축구협회의 이같은 결정을 규탄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홍감독을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홍 감독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부터 본선이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을 지나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로 파격적이다.
여기에 전술 보완을 위해 유럽 코치 최소 2명 영입과 외국인 감독 수준의 연봉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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