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세탁기에 강제로 넣고 돌린 일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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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타임스에 따르면 교토 시모교구의 청소 회사 직원인 30대 A씨와 B씨는 지난 3월 지적장애가 있는 동료 C씨를 산업용 세탁기에 강제로 집어넣고 전원을 켜서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들은 50대인 C씨에게 “냄새난다. 세탁기에 들어가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당시 입은 부상으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해당 세탁기는 용량이 100kg, 깊이가 2m에 달하는 대형 세탁기였다.
이들의 범행은 C씨가 병원서 진료받은 의사의 신고로 밝혀졌다. C씨의 몸에 상처가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의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C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A씨와 B씨의 소행인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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