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대 신입생 셋 중 하나는 서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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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KY' 대학 신입생 중 서울 출신이 32.0%로 전체 대학생 중 서울 출신 비율인 16.4% 보다 두 배 가까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각각에서도 서울 출신 학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이는 서울 지역 개인 및 사립학교 출신 학생이 많이 진학한 결과로 보입니다. 반면에 광역시·특별자치시, 중소도시, 읍면 출신 학생은 전체 평균에 비해 낮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수시와 정시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SKY' 대학의 입학생 가운데 일반 학생의 비율이 55.4%, 자율형사립학교의 비율이 14.0%, 외국학교의 비율이 9.3%, 외국어·국제학교의 비율이 8.2%, 영재학교의 비율이 3.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자사고와 특목고 출신 학생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 출신 지역별 및 학교 형태별 차이를 시사하며, 교육 공정성에 대한 관심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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