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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은 지난 2014년 9월 열린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비영리 국제단체 '클라이밋 그룹'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OP)의 제안으로 도입된 세계적 캠페인이다.  

해당 홈페이지를 접속 후 ‘정책(Policy)’ 항목을 클릭하면 우선순위 지역에 한국과 일본 등 국가의 RE100 현황이 나온다. 그런데 이 중 ‘대한민국’을 클릭해 들어가면 뒤집힌 채 게양된 태극기 사진이 나온다. 

또 ‘회사소개(About)’ 항목에서도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페이지에서는 각 RE100 회원국의 전력 사용량과 재생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페이지에 표시된 지도에서는 동해를 ‘East Sea-Sea of Japan’으로 병기 표기했지만 독도는 일본 영토처럼 초록색으로 표시한 상태다. 울릉도는 한국 영토처럼 흰색으로 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