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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실종자 10일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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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의탈을쓴돼지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06-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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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타 크루즈의 빅 베이슨 레드우드 주립공원에서 등산하는 도중 실종된 30대 남성 루카스 맥클리시가 10일 만에 신고를 받고 구조된 사건이 화제입니다. 맥클리시는 주변 지형에 익숙하다고 판단해 등산을 시작했지만, 산불로 인해 등산로 표식이 모두 소실돼 길을 잃었습니다. 가족이 실종을 알리며 수색작업이 진행되었고, 맥클리시는 외딴 협곡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실종 동안 음식 부족으로 13kg 이상 체중이 줄었지만 큰 부상은 없었으며, 물을 마시고 산딸기를 먹으며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체로 안전했지만 저체온증을 겪었고, 구조 당시 모습은 낯선 측면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길을 잃었다고 느끼면 즉시 멈추고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합니다. 주변 지형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알고 있던 위치를 떠올립니다. 휴대전화가 통신 범위 내에 있다면 구조 요청을 하고, GPS가 있다면 현재 위치를 확인합니다.

다음으로, 안전한 장소를 찾아 피난처를 마련합니다.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임시 쉼터를 만들고, 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하며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물을 찾기 위해 흐르는 물을 따라가고, 물은 반드시 끓이거나 정수하여 마십니다. 먹을 수 있는 식물이나 곤충을 찾아 섭취하며 체력을 보존합니다.

구조대가 올 가능성이 높은 위치에서 대기하며, 이동이 필요할 경우 나뭇가지나 돌을 이용해 이동 경로를 표시합니다. 휘슬, 거울, 불, 연기 등을 이용해 구조 신호를 보내며, 체온을 유지하고 의복을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이와 같이 침착하게 행동하고 기본적인 생존 기술을 활용하면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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