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백령도 서북도서 6년 만에 대규모 포병 사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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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북한이 NLL에서 포격을 하자, 해병대가 해상포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K9자주포 등을 이용해 서북도서 일대에서 포사격을 진행했고, 이는 2018년 이후 처음이었다. 이전에는 서북도서에서의 포사격이 제한됐지만, 최근 정부가 9·19 합의에 따른 군의 족쇄를 풀기로 했기에 이번 훈련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육지로 무기를 이동시켜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효율성 문제와 160억원의 추가비용을 야기했다. 이로 인해 훈련 후속조치를 조정해야 했고, 지역사회와의 민원도 발생했다. 현재 이런 훈련을 통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북한의 긴장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최전방에서의 포병 사격훈련도 예상된다.
2018년 9월 19일, 대한민국과 북한은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9·19 군사합의'를 체결했습니다. 이 합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평양 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사 분계선 지역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군사분계선 상공에서의 비행금지구역 설정,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평화수역 조성, 그리고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적대행위 중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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