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새벽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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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육군 모(某) 부대 소속 일병이 어제(23일) 새벽 오전 5시께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육군은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이 영내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어 "현재 민간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병사는 지난달 말에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으로 알려졌다.
서욱석 육군 공보과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사망한 병사의 순직 결정 여부에 대해 "(군 당국과 민간 경찰이) 초기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에 순직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며 "현 단계에선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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