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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제자 성폭행한 연기학원 대표인 유명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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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님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4-06-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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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사건반장’은 연기학원 대표 A씨가 지난해 10월 미성년자 제자 B양을 성폭행한 사건을 다뤘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생일 선물을 챙겨주기 위해 전화한 미성년 제자들을 집으로 초대해 술을 권했고, “상담 좀 하겠다”며 B양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먼저 집으로 보냈다.

A씨는 B양과 단둘이 남게 되자 3개월 치 학원비를 내지 않은 상황을 빌미로 “나와 성관계할 시 학원비를 안 내도 된다”고 제안했다. B양은 이 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B양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속옷 차림으로 무릎을 꿇은 A씨가 “미안하다. 나 너 사랑했다”, “이해해 달라. 용서해 주면 안 되냐” 등의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B양 아버지와 통화에서도 “죄송하다. 어떻게 하면 용서하실 수 있겠냐”라며 사과했지만, 현재는 “성폭행은 절대 없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영상은 앞뒤로 여러 사정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구속은 면해 현재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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