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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외국인 혐오 때문에 불닭볶음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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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식이필요해
댓글 0건 조회 1,070회 작성일 24-06-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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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가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 등 매운 라면 제품을 리콜 조치한 것을 두고 '외국인 혐오' 때문이라는 한 스웨덴 출신 유튜버의 주장이 나왔다.

스웨덴 출신 유튜버 '스웨국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국인 혐오 심해서 덴마크 한국 삼양 라면 금지하는 사실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덴마크와 스웨덴은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며 "재료가 너무 매워서 금지했다고 하는데, 솔직한 이유는 따로 있다"고 했다.

이어 "삼양라면에 들어있는 매운 재료 때문에 사람들이 죽을 수 있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라 한국인들이 매운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데 죽는 사람이 있냐”면서 “매워서 금지시키는 거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스웨국인은 매운 라면 금지에 대해 "실제로 한국에 가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주로 유럽만 여행하다 보니 한국, 일본, 중국 이런 나라는 무섭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불닭볶음면 금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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