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고 밟고 하수구에서 건진 음식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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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과 허난성 소재 육류 가공공장에서 이 같은 모습이 포착됐다. 신경보 기자들은 예고 없이 이 공장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실태를 목격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오리·거위 내장은 작업장에 무더기로 쌓여 있었다. 바닥을 청소하다 나온 더러운 물에 뒤섞이기도 했고 장화를 신은 작업자들이 이동하다가 수시로 밟았다. 죽은 오리를 하수구에서 건져 올려 다시 쓰기도 했다.
작업 중 기계가 오작동해 오리가 대량으로 떨어져 나갔을 때도 작업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오리를 발로 밟아 쌓아 올렸다.
이렇게 가공된 오리·거위 내장은 훠궈 식당에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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