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수달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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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덕천강 근처 한 민물고기 양식장입니다.
씨받이를 위해 기르던 잉어 어미 고기들이 반토막이 나 있습니다.
사천의 한 농촌에서 논에 물을 가둬두고 향어를 키우는 이 양식장도 수달의 습격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상위 포식자가 없는 탓에 수달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사람의 영역으로 침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탓에, 포획할 수도 없고, 피해 보상을 받을 길도 없습니다.
난개발과 환경 파괴에 따른 수달의 먹이 부족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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