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앞바다서 의식불명 상태 구조된 6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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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앞바다에 빠진 6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이 여성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부산 기장군 앞바다 수면 위에 떠 있던 60대 여성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14분 기장군 연화리 죽도 인근에 있던 한 낚시객이 “바다에 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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