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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만든 게임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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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로록호로록
댓글 1건 조회 535회 작성일 24-05-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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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영상 편집자가 홀로 개발한 게임이 세계 PC 게임 시장에서 매출 2위에 올랐다. 소니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급하는 게임을 제치고 낸 성과다. 그래픽 엔진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보급 덕분에 고품질 게임의 개발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이란 시장 전망이 나온다.

5일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 따르면 중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매너 로드’는 지난달 23~30일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스팀은 동시접속자 수가 약 3400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이다. 매너 로드는 앞서해보기(얼리 액세스) 형태로 지난달 26일 출시된 뒤 주간 집계에서 밸브의 카운터스트라이크에 이어 가장 많은 매출을 내는 PC 게임이 됐다. 소니가 유통하는 ‘헬다이버스2’,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액티비전블리자드가 내놓은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 등을 뒤로 밀어냈다.

1인 개발사의 파란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공포 게임 ‘리썰 컴퍼니’도 10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업계에선 이 게임 매출을 약 7500만달러(약 1020억원)로 추정한다. 이 작품을 만든 개발사인 지커스는 1인 로블록스 크리에이터다.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딩컴 모바일’도 호주 1인 개발사가 2022년 내놓은 게임 ‘딩컴’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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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님의 댓글

아스피린 작성일

나도 이참에 만들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