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아파트에 중국산 유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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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시공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 협력사가 KS(한국표준)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를 수천장 쓴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교체시공을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021년 6월 준공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 시공 과정에서 KS(한국표준)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2500장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공사인 GS건설이 하청 협력사를 상대로 확인한 결과, 협력사는 제품 납기를 맞추기 위해 중국산 유리 2500장을 수입해 KS 마크를 위조,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는 위조 제품을 정품 유리 1500장과 섞어 납품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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