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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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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멤버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4-02-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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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유럽에 선보이면서 현지 IBD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 수 시간 약을 투여받는 대신 집에서 직접 약을 투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대다수의 환자들이 선호하는 오토인젝터는 펜처럼 생긴 주사를 허벅지나 배 등 부위에 가져다 대면 고통 없이 약물을 투약할 수 있는 형태다.

장점이 뚜렷한 램시마SC는 이동에 제약이 컸던 팬더믹 국면에 비약적으로 처방이 늘었고, 유럽 주요 5개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각각 37%,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존 램시마와 합하면 유럽 주요 5개국의 인플릭시맙 시장 점유율은 약 72%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이번 ECCO에서 궤양성 대장염(UC)과 크론병(CD)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장기 유효성·안전성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했다. 학회는 연구진과 제약사가 내놓은 새로운 임상 결과 등을 포스터로 채택해 방문객들이 언제든 관람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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