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총 10조엔 기업 반년새 두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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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가총액 10조엔 이상 기업은 최근 19개로 늘어났다는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말 10개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시가총액 1위는 도요타 자동차로, 약 450조 6000억원 규모로 이는 1987년 NTT의 일본 최대 시가총액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이어 미쓰비시 UFJ, 키엔스, 소니, 히타치 순이다. 닛케이는 주가가 높아도 1989년 버블 경제 시기나 2000년 IT 기업 부상 시기에도 시가총액 10조엔을 넘는 기업은 각각 3개뿐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업 포트폴리오 교체로 수익 확보능력이 강화되고 주주 이익 환원 등이 해외 투자자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 시가총액 10조엔 이상 기업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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