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일반청약 18조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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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건수 69만4283건, 주식 수 6억1850만240주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기준 345.7대1, NH투자증권 기준 338.4대1, 신한투자증권 기준 325대1이다. 통합 경쟁률은 341.24대1이다.
공동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제이피모건·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청약은 한국투자·NH투자·신한투자증권 등 3곳을 통해 실시됐다. 총청약증거금은 약 18조5500억원이다. 시프트업은 이달 안에 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1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공모희망가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4815억원으로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을 포함해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스프트 다음으로 시총이 큰 게임사가 된다.
시프트업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총공모주식 수인 725만주의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벌였다. 회사 측은 수요예측에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공모가를 6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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