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내년 말 첫 번째 전기차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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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21일(현지시간) 마라넬로에서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차와 함께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를 생산할 'e-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 기업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인 페라리 전기차의 가격은 최소 50만 유로(약 7억5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옵션 가격이 15~20% 추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구매 땐 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존 엘칸 회장, 피에로 페라리 부회장, 베네데토 비냐 최고경영자(CEO) 등 페라리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총 4만2천500㎡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 이 공장은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리오 쿠치넬라가 페라리팀과 협력해 설계했다. 공사 기간 2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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