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공모가 1만6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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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140개 기관이 참여해 94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기관 중 약 97%에 해당하는 곳이 확정된 공모가(1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스의 차별화 포인트와 기술 경쟁력이 확고한 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하스의 총 공모금액은 29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254억원 수준이다.
지난 2008년 실립된 하스는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하스의 가장 큰 차별화 요인은 자연 치아와 유사한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한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 등 원천 기술에서 비롯하는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회사의 주요 경쟁력이다.
하스는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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