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로제 전속계약 체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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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들이 지난해 말 개인 활동을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가 아닌 외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합의한 지 6개월 만이다. 제니, 리사, 지수는 각자 레이블을 설립하며 개인 활동에 대한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으나 로제는 별다른 소식이 없어 K팝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던 바다.
로제는 YG 시절부터 오랜기간 호흡한 테디의 영향으로 더블랙레이블행(行)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YG 산하 레이블로 출발한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멤버 테디를 수장으로 두고 있다. 테디는 YG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쓰며 빅뱅·2NE1 등을 성공시킨 주역으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2016년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했다.
그는 더블랙레이블 출범 이후에도 YG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는 일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블랙핑크로 또 한 번 그 실력을 입증했다.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 '붐바야'를 비롯해 '마지막처럼', '포에버 영',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셧 다운' 등이 모두 테디의 손에서 탄생했다. 그룹 곡은 물론 제니 솔로곡 '솔로', '유 앤 미', 리사 '라리사', 지수 '꽃' 등에도 참여하며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해 블랙핑크의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가장 많이 거론된 곳 역시 더블랙레이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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