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인택시 시세 1억2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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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면허 중개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개인택시 시세가 역대 최고인 1억2000만원을 넘었다. 3월 첫 1억원 돌파 이후 불과 석 달 만에 다시 2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택시로 운행하던 신차급 중고차를 포함한 호가는 최고 1억5000만원을 상회한다.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개인택시는 4만9000여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개인택시 시세 특성상 그동안 서울 평균 시세는 전국 평균 대비 낮은 편이었다.
서울 개인택시 시세는 2021년 8000만원대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2022년 말 9000만원대에 처음 진입했다. 이후 9000만원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처음 1억원을 넘었고, 이달 다시 1억20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국 주요 도시의 개인택시 시세도 상승세다. 수도권에서 개인택시가 두 번째로 많은 인천은 4월 1억600만원에서 이달 1억2500만원, 개인택시가 가장 적은 세종은 2억2000만원으로 석 달 전과 같이 최고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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