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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외식 경기 침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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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식이필요해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4-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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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051500)가 올 2분기 매출 8113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4.1%, 6.1% 감소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 복지와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체 브랜드(PB)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노년층)이 성장세를 보였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2013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동급식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산업체, 오피스 등 일반 단체급식 경로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제조 사업 매출은 141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의 제조 전문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는 여러 식품 및 외식업체에 소스, 드레싱 등을 납품한다. CJ프레시웨이는 소스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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