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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건강 주의해야 할 위험 신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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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ackDevil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4-06-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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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소화액과 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이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췌장이 손상되면 다음과 같은 위험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속 메스꺼움, 설사:

  • 췌장은 지방 분해 효소를 생산하는데, 이상이 생기면 메스꺼움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고 나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 대변의 색이 옅어지고 밀도가 낮아지거나, 변기 물에 기름띠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2. 복통과 등 통증:

  •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흔한 증상입니다.
  • 복통은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등 쪽으로까지 통증이 퍼질 수도 있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으로 오인하기 쉬운 경우가 있지만,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되는 통증은 급성 췌장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 식욕 부진과 음식 섭취 저하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5% 이상 또는 4.5kg 이상 체중이 감소한다면 췌장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당뇨병 악화:

  •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췌장암이 진행되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5. 기타 증상:

  • 피로
  • 황달
  • 발열
  • 오한

주의 사항: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췌장 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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