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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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방송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공개했다. 이후 서울의소리는 검찰에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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