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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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재선을 지낸 곳으로, 국민의힘에는 ‘험지’로 꼽힌다. 홍 원내대표가 이 지역 대신 야당의 험지인 서울 서초을에서 3선 도전 의지를 밝히면서, 민주당에선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86 운동권 출신 임종석 전 실장이 출마를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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