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사이다보다 생수같은 정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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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기존 한국 정치의 '파이터' 대세에 대해 비판하며 파이터들이 적대적 공생으로 정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또한 야권의 '입법 독주', '일극 체제' 논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으며, 현 정치 세태를 '덕성 상실'의 시대로 규정했다. 주변의 강성 발언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필요한 공론의 장을 유지하며 '낮은 곳'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으로는 한국 사회의 사회·경제적 곤란을 지적하며 더 이상 전문인력과 부유층이 탈출하지 않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북풍한설의 겨울을 이길 노오란 얼음새꽃 같은 본인의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통해 본인만의 길을 가며 대세와 싸우는 파이터가 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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