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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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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식이나르샤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4-06-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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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오거돈 당시 부산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부산시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부산시청 공무원인 피해자에게 강제 추행을 저질렀음을 고백하면서, 피해자와 부산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거돈 시장이 부산시청 내에서 업무 중 피해자를 불러들인 후 신체 접촉을 하며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성범죄와 관련된 공직자의 비위 행위로 인해 사회적 충격을 주었고, 이후 법적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고, 2020년 6월 2일 오 전 시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오거돈 전 시장을 기소하였고,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6월 29일, 부산지방법원은 오거돈 전 시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 전 시장이 공직자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성추행을 저지른 점, 피해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점 등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26일) 오전 5시쯤 형기를 마치고 부산구치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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