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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민주당 당선인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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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마리네마리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4-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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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2대 국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선전포고이자 대국민 협박이 아닐 수 없다"며 "다음 달 선출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의 자격을 언급하다 나온 말이라고 하는데, 원구성 등 각종 협상과 쟁점 법안 처리 등을 놓고 여당 원내대표와 협상해야 할 사람에게 민주당의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람이 '절대 협치하지 말라'는 오더를 내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민형배 의원 뿐 아니라 차기 국회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도 '국회의장은 중립이 아니다'라고 하는 등, 최근 민주당 당선인들은  대놓고 국회 소수당을 무시하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맹세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이재명 대표는 한 당원이 작성한 메시지를 읽다가 화들짝 놀라 입을 가리는 꼼수 쇼를 하며 '윤석열 탄핵'을 입에 올리기도 했다"며 "당 대표부터 자신들에게 표를 준 국민에 대한 감사는 잠시 뿐이고, 이재명 신기루에 취해 충성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가관"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의석수에서 민주당이 월등히 앞선다 해도 국회운영의 기본은 '대화와 타협'이며 '협상과 협치'는 정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정치인이 이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은 이율배반이자, 정치인의 자격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자해행위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제왕적 대표 이재명에게 잘 보여야 한 자리 얻을 수 있다는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원내 제1당으로서의 원칙과 상식을 지키지 않은 채 충성 경쟁에만 매몰되면 결국 국민들의 외면을 받게 될 것임을 상기시켜 드린다"라는 조언도 했다.

당선되니 또 헐뜯기 시작이네.

뭐라하든말든 신경쓰지 말고 진정 국민을 위해 뭘 하겠다라는 내용 발표하면 안되나?

이러니 자꾸 조국쪽으로 눈이 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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